靑, 문 대통령 방일 보도에 "현재로서 정해진 것 없다"
조건부 참석 분위기있지만..日 입장 '변화' 전제돼야
코로나19도 심각..'성과 없는 방일' 비판 뒤따를 수도
[서울=뉴시스] 김성진 안채원 기자 = 일본이 연일 '문재인 대통령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성과 없는 정상회담'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했다.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과 일본군 위안부 소송문제 등 양국의 첨예한 사안에 대해 일본 측의 선제적이고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우회적으로 요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09133304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