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조중동이 이낙연을 견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한 후

전 뭐가 한참 잘못됐다는걸 알았습니다

대통령은 부동산감독청 논의를 부탁했지만

이낙연 당대표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손실보상을 논의해달라 했지만 

이낙연 당대표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새해가 밝자마자 이낙연은 재보선을 이기려면 이명박근혜 사면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문재인대통령은 속았고 결과적으로 초대총리 인사마저 실패했으며 당마저 그의 손아귀에 넘겨줬다는데 분개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입니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낙연의 배신행위에 대한 심판입니다

그는 개혁보다 민주당을 자신의 대선을 위한 조직으로 만들고 빠르게 장악해갔고

초선들은 이낙연체재의 개혁실패로 인한 재보선 패배를 조국탓으로 돌려 이낙연대표에게 넘겨질 무거운 짐들을 이미 검찰과의 전쟁에서 장렬히 전사한 조국에게 넘겨버렸습니다

그리고 국민면접이라는 희대의 쇼로 당심과 민심을 속이려 하였습니다

친문은 계파를 놓았지만 결국 이낙연은 당원을 배신하고 자신을 중심으로한 계파정치로 민주당을 분열시켰습니다

이낙연은 결선으로 가면 절대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당을 분열시킬 겁니다

그의 열열한 지지층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재명을 찍느니 남경필을 찍겠다는 자들입니다

당대표 임기동안 음흉하게 당을 장악하는데 사력을 다했기 때문에 결국 그의 노욕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지난 지방선거처럼 대선판도 혼란스럽게 만들겁니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경선연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용서해선 안됩니다

이낙연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