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암담하기만하네요 오늘 명동갔는데.. 옷은 하나도 안맞고.. 코트도 왜 정사이즈만 있는건지 좀 류즈하고나 오버핏 입어보고싶었는데 그런 코트는 없고.. 고삼때 살쪄서 원래 키 152에 몸무게 47이었던 제가 지금 55가 나가는데 거울로봤을때는 심각한정도는 아니라고생각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까 보기도 싫어지네요...ㅠㅠ
차라리 완전 패셔너블하게 톡톡튀게 입는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행복했겠냐만..ㅠㅠㅠㅠㅠㅠ 옷고자인데다가 옷도 잘 안맞아서 진짜 오늘 너무 자괴감들었어요..ㅠㅠㅠ제 체형에는 어떻게 입어야될까요 대충 옷 종류라도.. 아니면 저같은 체형의 분들이 있는 블로그라던지 그런데 없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