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준석이 방송에서 "중국이 한국에 선전포고를 했다"고 말했다고 하자

 

2 이준석을 계속해서 불러 인터뷰를 해야 하는 사회자가 이를 "바로 잡지" 않았다고 하자

 

3 라디오를 들은 국힘 지지자는 "라디오에서 들었어"라며 기정 사실화 할 것이다

 

4 이것이 기자가 기사를 엿바꿔먹는 한 방법이다

 

5 특정 사회자를 꼽지는 않겠다... 많다

 

6 이게 노암 촘스키가 말한, 언론이 절대로 사실을 말할 수 없는 다섯가지 이유 중 하나다

 

7 미디어 엘리트... 뉴스 쏘스들... 나같은 장삼이사의 말은 뉴스가 되지 않는다. 

 

뉴스꺼리를 주는 "주체"는 많지 않다. 그리고, 그 쏘스에 접근할 수 있는 언론인이 성공한 언론인이다

 

8 쏘스에 접근하기 위해, 미리 질문지를 주고... 질문지 외엔 묻지를 않고... 좋은 기사를 써주고...

 

사실이 아닌 말을 해도 바로잡지 않고...

 

어쩔 수 없다... 거짓이라도 '미디어 엘리트'에 접근할 수 있어야 먹고 산다

 

9 이준석이 병역문제는 10년 전에 검증받은 문제다라고 할 때, 이번에 조사대상은 다른 것이다라고 말 할 사회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