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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주저리주저리 남겨봅니다..
게시물ID : gomin_1175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ZnZ
추천 : 10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4/08/12 03:25:58
안녕하세요..고민게 여러분
 
예~~전에 약 3개월 전에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그 때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정신없이 결혼을 준비하고 다행히 양가 부모님께서 쿵짝(?)이 잘 맞으셔서 어떠한 문제나 의견 충돌 없이
 
다음 달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네요... 아이는 2월중순쯤에 나올 예정이구요~
 
지금은 꾸준히 병원에 다니면서 기형아 검사도 하고...초음파로 아이의 모습도 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새벽 3시에...적적한 시간이 되어서 잠도 안오고, 예전에 오유 고민게에 글을 올렸던 적이 종종 생각나서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리네요...그 때 고민게에 글을 올릴 때에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실오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올렸었는데, 누구 하나 욕하거나 비관적으로 말씀해주시는 분이 안계셨습니다...또 초딩같은 키보드 워리어도 없었구요..
 
다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답변을 달아주시고...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충고를 주신 분들이 계시네요...
 
덕분에 이렇게 잘 해결되어...모든 결혼 준비가 끝나고 청첩장도 모두 준비되어 이제 결혼소식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오유여러분...
 
매사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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