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행은 계속된다!
모탈은 왜 갔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이 캐릭터로는)처음 만났는데 보자마자 화부터 내다니!
그런데...매일 새벽마다 늪지 근처의 유적에 가는 강령술사가 그런 오해를 받을만도 하죠;
그리고 사실 팔리온은 마법대학 소환마법 교수인 피니스 게스터의 스승이자 소환마법의 마스터래요.
이전에 대마법사랑 대판 싸우고 나왔다고 함 ㅋㅋ
다시 솔스트하임으로 돌아와서..
우선 레이븐락의 비석 먼저 정화~
스칼 마을 근처에 있는 바람의 비석도 정화했어요. 무지 고마워하네요 ㅎㅎ
고맙지? 고맙지?
그리고 짐정리좀 하러 다시 스카이림에 돌아와서 드래곤 영혼 삥도 뜯기고...뭐...
잠시 집에서 휴식시간을 가집시다.
그나저나 스킬북은 일부러 안 읽고 모으는 중인데 영 힘드네요.
동료라도 하나 데리고 다니면서 책이나 주으라고 해야 되겠어요.
다시 솔스트하임에 가려고 나왔는데 릴리스 할매의 깨알같은 인맥자랑 ㅋㅋㅋ
블랙북 얻으러 느챠닥에 왔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ㅎㅎ 얼른 읽고 싶다!
가끔 저런 떡밥들을 회수할만한 스토리로 게임 하나 만들면 재밌겠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힘들겠죠...ㅎㅎ
저 앞에 희미하게 보이는 박스같은 것들에 큐브를 얹으면 물이 차오르거나 문이 열리거나 합니다.
처음 했을 때는 진짜 어마어마하게 헤맸었어요 ㅎㅎ
큐브만 조금 건드리면 이정도는 뭐~
사실 여기도 처음에는 어딜 건드려야 되나 싶어서 헤맸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쓰다가 문득 들은 생각인데 지도만 조금 더 친절했으면 참 좋을텐데 싶네요.
수위 조절하고 이동하다보면 이런 곳이 나오는데 다리 세 개를 전부 연결해야 돼요.
앞에 보이는 세 개는 각각 움직이게 하는 다리가 정해져 있으니 움직이다보면 다리가 연결되고 넬로스가 먼저 후다닥 뛰어갑니다 ㅋㅋ
중간중간 나오는 거미 등등 다 치우고 가면 나보고 혼자 가래요...
가보면 투석병인가 그것도 있고 백부장도 나오고 그러는데 그쯤에서는 넬로스도 같이 싸웁니다.
어쨌든 이차저차해서 전부 해제하고 블랙북 읽기 직전입니다 ㅎㅎ
기념으로 한장......
구도잡기 참 어렵네요;
드디어 블랙북 획득!
데이드릭 프린스한테 안부를 전하라니...역시 범상한 인물은 아니죠 ㅋㅋ
중간에는 하나도 못 찍었네요 ㅋㅋㅋ
왜 못 찍었을까......
아무튼, 헤르메우스 모라와의 첫 대면입니다!
드래곤본이 죽은 뒤에는 누가 데려갈지 궁금하네요.
페라이트, 허신, 모라, 보에시아, 나미라, 아주라, 몰락발, 메리디아, 녹터널 등등 서로 데려가려고 싸우는거 아닌가 몰라요 ㅎㅎ
어쨌든 블랙북을 읽고 나오니 드래곤 한마리가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잡아봤자 또 삥뜯김......
모라한테 뒤통수 맞았네요...스토언 불쌍함 ㅜㅜ
의지를 꺾기 함성을 받았던 걸로 기억함...
프레아한테 미안해서라도 미락을 죽여야겠어요.
잠시 레이븐락에 들렀다가 별 생각없이 말 걸었는데...
음......;; 급 미안해지네요.
그래도 대부분 친절하게 대해주는거 보면 착한 사람들 같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웬 학생이 도와달라고 하네요?
보호막 마법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달랍니다.
근데...이상한 버그가...ㅜㅜ
아무리 보호막을 켜놔도 마법을 안 써요.
쓰려고 모션 취하다가 취소하는데 그것만 죽어라 반복하고, 가까이 가면 또 저 얘기만 반복하고...다시 말을 걸면 이전 선택지가 뜨고;;
너무 빡쳐서 걍 집에 들어가서 짐정리 하고 잠시 재우고 나왔습니다.
근데 얘가 안 갔나봐요...아침에 또 만남 ㅋㅋㅋ
그래그래 마지막으로 한번만 해보자...싶어서 다시 도와주는데 이번엔 간신히 성공했어요.
거리를 찔끔찔끔 벌리면서 뒷걸음질 치니까 두발짝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드디어 마법을 쓰네요.
완료하고 말을 걸어보면 저렇게 말합니다 ㅎㅎ
어휴....랜덤 인카운터도 버그가 껴있을줄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ㅎㅎ
아무튼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그나저나 던가드 팩션도 진행해야 할텐데...
우선 미락 먼저 잡아족치고 해야겠죠 ㅎㅎ
지금 미락 잡으러 들어가있는 상태인데 과연...주말에 마무리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