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의 샤오미보조배터리글을 읽다가..
갑자기 생각난 나의 샤오미 보조배터리에대한 추억
(글재주가 없어서 뒤죽박죽이에요.)
작년 6월쯤 샤오미보조배터리 16000을 사서 한두번쓰고(이땐 정말 잘됐음)
특별히 쓸일이 없어 한두달쯤 까먹음
몇달후 다시 쓰려고 충전을 시키는데 충전이 안됨
요래저래 케이블도 바꿔보고 다 해봤지만 안되길래
혹시나해서 판매처에 문의함
이렇게 답변을받음
그래서 조타쿠나! 하고 택배를 예약함
이런 은혜로운 판매처를 봤나~하며
상자에 판매자에게 줄 초콜릿도 포장해서 넣고
편지도 쓰고..
그리고 나서 행복한 마음으로 아저씨를 기다렸으나
한달이 되어가도 아저씨가 오시질 안음
행여나 택배접수가 누락됬나 싶어 택배회사에 전화를 함.
상담원-왈
"보조배터리가 배송가능한 물품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함.
읭??
으잉??
당신들이 배송해줬잖아..근데 뭘 배송가능한 물품인지 확인을해??
점점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짐
다시 판매처에 글을 남김
이렇게 답변을 받음. 판매자쪽에서 회수접수해주겠다고함
하지만 역시나 아저씨는 오시질 않고..
너무 지친 나머지 타택배를 사용하겠노라고 협박함.
이것을 끝으로, 아저씨는 오시질 않음
ㅋㅋㅋㅋㅋㅋ
도데체 아저씨 어디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