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 32살 애둘난 아줌마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17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쓰라지
추천 : 17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6/04/20 13:36:06
"아가씨 말좀 물읍시다" 
이러면서 물어오시는 할아버지께, 과잉친절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아가씨'란말에 잠시 이성을 잃고, 
질문의도보다 더 친절히 설명드리고 돌아서는 순간..문득..
정말 내가 아가씨처럼 보여서 아가씨라 했을까, 편의상 아가씨라 불러세웠을까..
이성이 돌아왔습니다만..
기분은 여전히 좋습니다.ㅋㅋㅋ

님들.. 연식이 좀 덜되어보이는 아줌마들 만나면
꼭 아가씨 라고 운을떼며 물어봐 줍시다.
친절한 응대도 받을수 있고 듣는 아줌마 기분도 상당히 업시켜주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실수 있을 겁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