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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에서 ..
게시물ID : humorstory_444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카고
추천 : 0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9 13: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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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회사근처 종종가는 분식집에서 라뽁기를 사먹었는데, 먹다보니 아차.. 핸드폰,지갑,현금을 머하는냐고 회사책상위에 꺼내놓고 그냥 온게 생각나는거에요  그래서 다먹고 돈이 없어서 (라뽁기 3.500원) "깜박잊고 지갑을 안갖고 나왔네요 이거 아침에 사서 두개핀 시가 4.500원짜리 담배인데 이거 맡기고 이따가 찾아갈께요" 애기햇더니 아줌마가 바쁘신지 쿨하게 알겠다고 하면서 담배를 집어 돈통에 넣었습니다.  네 라뽁기 먹고 돈이 없어서 18가치 들어있는 담배맡기고 나왔습니다. 근데 맡기고 나와서 좀걷다가 다시 분식집으로 돌아가서 아줌마한데  "담배두가치만 가겨갈께요 가면서 한대, 오면서 한대 필려고요.." 했더니 아줌마가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왜저래 하는표정으로 꺼내주더군요 담배값이 비싸니 현물가치도 존재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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