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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고인물들이 뭘 하겠다고 나서지 않았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76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시주시중
추천 : 5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7/15 10:37:49
지난 예비경선 과정 보다가 말았습니다.

지금껏 다선 의원으로, 당내 대표로, 당내 막강한 실권자로,
총리까지 역임했던 자들이 대통령만 되면 뭔가 달라질것처럼
보이는 태도가 가히 역겨워 도중에 티브이를 껐죠.

지금껏 얼마든지 자신이 가진 영향력으로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으나 저들은 마냥 고인물일 뿐입니다.

대중앞에선 현란한 새치혀로 혁명과도 같은 기대감을 심어놓고
뒤에선 야당과의 야합과 협조의 구애를 빌미로 참 많은
시간을 까먹으며 적폐청산을 후퇴시킨 장본인들이지요!

그런 자들이 대통령만 되면 뭐가 달라질것처럼 목에 힘을주고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팀플레이는 고사하고 상대 후보를
비방하기에 앞서지요. 

총리때도 하지못한 적폐청산은 왠말이며 저런자들이 대국민
화합의 일환으로 전직 대통령들 특별사면하자는 말이 나올까
너무 뻔해서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고인물들 생각은 어쩜그리 구태이며 변하질 않아요.
지킬것도 많고 더 가질것도 많으니 변화가 생기는게 싫겠죠.

하다못해 저는 과거 이재명후보 안티글을 몇번인가 쓸정도로
제게는 비호감 인물인데... 이제는 이재명과 견줄 마땅한 후보가
민주당에는 추미애 정도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나타난 이낙연 찬티들과 언론들의
콜라보로 곧 이재명 제거하고 민주당 대권후보 만들기에
종지부를 찍을 기세죠. 

대체 누구맘대로 한 정당의 대권후보가 어떤 세력에 의해
짜맞춰지고 완성되는지 흘러가는 모양새가 뻔할 뻔자입니다.

전 대통령 선거는 내가 찍고 싶은 사람에게 흔쾌히 투표했다면
다가올 대선은 덜 나쁜놈을 뽑아 그나마 이 나라가 덜 망하게
버티게 하는 선거가 될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아무 변화도 싫고 생각도 변하지 않아 언제나 국힘당과
협조로 국정운영을 하려는 고리타분한 고인물들이 제발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혼자만의 생각일 뿐이지만...
돌아가는 상황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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