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30살 여성이구요 키는166정도 살을쪘다 뺏다 근 8년간 매년 반복하고있습니다. 최저 55에서 최고74 평균 58-62를 유지하다가 62키로가 넘어가면 다시 조절해서 57까지 만들고 유지하고 그러다 또 먹고 살찌고 ... 먹는거좋아! 움직이는거 귀찮아!st이지만 막상 운동을하면 숨턱까지 차오르는 느낌 근육찢어지는 느낌을 즐겨서 두세시간 훌쩍 지나가거든요... 근데 최근 6월말 64키로에서 8월 초 휴가때 먹방 술방 찍고싶어서 57키로까지 급하게 뺏어요. (식단조절 했지만 극단적이지 않았어요. 원래 하루 한끼에서 한끼반 먹는데 한끼 보통식에 밥 한술덜먹고 반끼식사는 운동후 계란 아몬드 해독주스) 뭐 여튼 그래그래서 휴가때 신나게 먹방 술방 다 찍고 또 놀다보니 9월초에 64키로 더라구요. 그래서 9월초부터 주 4회이상 1시간 30분 이상 줄넘기를 하고있는데요. 보통2시간 정도 합니다. 줄넘기 속도는 노래 한곡에 보통 470개 정도 찍히더라구요. 근데 체감상 키로수가 너무 안내려가주네요... 이유가 뭘까요? 원래 쪘다 뺏따 반복하면 이런건가요. 아니면 줄넘기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는걸까요. 아 휴가전엔 헬스로 (30분 유산소 1시간 웨이트) 로 다이어트를했고 꾸준히 했던 운동은 줄넘기와 스트레칭 정도였는데... 흠 이번엔 많이 더뎌서 고민입니다. 하다보면 확 내려가겠거니 싶지만 눈에 숫자가 바껴야 안심되는 타입이라서요ㅠㅠ...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