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 첫고양이... 생각하면 울컥하는... 내 또또리
가장 힘들고 아픈시간을 함께 견뎌준 또또리
작업실 대장고양이.. 오줌싸개 똥싸개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아 죽겠다고 매일 표현하는 사랑스런 곰돌이 같은 또미
생긴 것도 둥글둥글... 하는 짓도 둥글둥글... 착하고 말썽없는 그런 고양이.
잘먹는 만큼 건강해서 속도 안썩이고... 착하고 착한 내 두번째 고양이..
착하고.. 똑똑해서 중간에서 치여..
늘 고맙고.. 미안하고...
그냥.. 그저 이쁘고 이쁘기만 한 막내딸..
솔직히... 또또리랑 또미는 밉고.. 귀찮을 때가 있기도 했지만..
앵이는 단 한번도 안이쁠 때가 없었어요.^ ^
그만큼 조신하고... 하는 짓마다 다 이쁜 내 막내 고양이.
이런 아이들과 늘 함께 할수 있어서...
난 참 행복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