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자주 혼술하는(.......ㅠㅠㅠㅠㅠ) 오유징어입니다.
술 한 잔 할 때마다
더 생각나고, 찾게되는 건 고게인 듯 합니다.
술이 가져오는 자제력 잃기!! 라기보다는
감성 폭발의 느낌이 더 큰 것 같네요
고게는 제 개인적 특성상
남의 공감을 받는 게시글보다
제가 누군갈 감싸주고, 위로해주고 도와주고 싶을 때 더 찾게되는 것 같아요(이렇게 말하면 고게분들의 반감을 살 수도 있으려나......)
정말 이타심이 폭발할 때지요!!!!
정말로, 베스트고 베오베고 상관없이
작성자분의 고민에 대해 진심으로 맞닿고, 같이 고민하는 그런 시간
그것이 저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또 작성자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 고게에 글을 쓰는 분들, 그리고 댓글 다시는 분들 모두
고게를 나가실 때
시원함과 뿌듯함이 함께하셨으면 합니다!!!!!(술느님의 은총으로 기원합니드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