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펀딩이란 걸 도전해봐요
근데 같은 출판사 소속 작가님께서 쟁쟁하고 팬도 많으시고 ㅎㅎ..이틀만에 27% 넘게 채우셨더라고요
전 아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글 읽으시는 분들도 적고 인지도는 더더욱 적어서..ㅎㅎ..
자괴감이 드네요 안 하는게 나았을까 싶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한텐 괜찮은 척 기대 안하는 척 했는데 그래도 잘 되었음 좋겠어요
다른 작가님 숫자 계속 올라갈때 난 제자리인걸 보면서 막 ㅎㅎ.. 음..
무슨 기분인지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그래도 너무 바닥을 기면서 비참하게 끝나거나 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반이라도 채우고 싶은데 ㅎㅎ.. 그것도 많네요 저한텐..
책도 많이 안팔렸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