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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9) 브라질리언 후기...ㅋ
게시물ID : beauty_117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엑스아이디
추천 : 21
조회수 : 6566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7/08/10 18:09:24
본인은 직업이 건축기사입니다.
즉 현장에서 일을 해요//ㅠ
공사 관리하고 그러다보면 밖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같은 날씨에 참 소중한 곳에 땀이 많이 차더라구요...ㅋ
그래서 큰 맘 먹고서 어제 했습니다.
 
 
일단 결론만 말할게요..
남자든 여자든 꼭하세요 아니 두번하세요 아니 세번 네번 하세요 ㅋㅋㅋㅋㅋ
진짜 개졓아!!!!
 
 
일단 과정을 알려드릴게요..ㅋㅋ
 
 
전 퇴근하고 가게되서 24시간 하는 곳으로 가게 되었어요
 
 
덤덤히 갔죠..ㅋ
근데 뭔가 왁싱샵과 가까워 질수록 뭔가 떨리면서,,,
 
'아 그냥 돌아갈까...' '예약 취소하고 그냥 하지말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발걸음이 아까워 들어가게 되었어요
 
 
들어가서 왁싱전에 몇가지 유의사항을 듣고 방으로 들어갔죠..
 
 
남자왁서가 있었어요 다행...ㅋ
여자였으면 그냥 돌아서 집으로 갔을거에요..ㅋㅋ
 
 
무튼...침대에 누웠구...
상의는 입고 하의는 탈의하고....침대에 누웠어요
 
 
왁스를 바르고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뜯는데.. 와 졸라 아니 진짜 순간 오씨바!! 라고 나올정도로 첫방은 아팠어요
그게 아픈곳이 있대요
 
 
음경>>>>>>>>>>고환>>>음경주변 일반적으로 나는 곳>항문
 
 
그게 남자들은 털이 여자들처럼 평평한곳에만 나는게 아니고 음경이라고하죠..?
기둥..?? 하단까지 나서.....
무튼 첫방이 그곳이였어요.. 진짜 너무 아픔..ㅋㅋㅋㅋ
 
 
너무 아파서 아 그만두고 집에 가고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소중이를 보니 이미 털은 다 뜯겨서 글렀고...
일단 참고 했어요 ㅋㅋㅋ
 
 
근데 하다보니 뭐 막 주변에 들었던거처럼 막 막 아프진 않고 하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왁서분이 절 보더니 모가 굵고 많아서 아프시겠어요..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텐데
 
 
비무장으로 자신의 소중이를 공개하니 굴욕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죠??
 
 
답은, 네 맞아요 굴욕적이에요 개굴욕적이에요
하지만 ㅋㅋ 일단 받으시면 첨엔 졸라 아파서 그런 생각따위 안들어요 ㅋㅋㅋ
그냥 빨리 끝나서 언넝 집에 가고싶을 뿐...ㅋㅋ
 
 
그리고 남자분들은 그래도 소중이 쪽에 터치가 가게되니 만약 ㅂㄱ하면 어떡하지??하는 걱정하시죠?
 
 
답은, 걱정마세요 ㅋㅋ 안되더라구요 ㅋㅋ
사람차이일수 있겠지만 저는 안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리구 제일 굴욕적인 순간이 있어요..ㅋㅋ
 
항문쪽 왁싱한다고 다리를 들어올려서 팔과팔을 깍지껴서 들고있어야하는데
이땐 좀..많이.. 하슈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하고 끝이 났어요
당일날은 좀 따끔거리고 아픈데
 
 
오늘 하루 생활해보니 너무 쾌적하고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살도 뽀송해지고 ㅋㅋㅋㅋ
땀도 안차고 넘나 좋음 ㅋㅋㅋㅋ
 
 
너무 좋아서 아까 그 굴욕들은 잊고 지낼만한듯해요...ㅋㅋㅋㅋㅋㅋ
 
 
할까말까 고민하는 남자 및 여자 오징어 분들 그냥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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