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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k리그 발언에 대해...
게시물ID : soccer_117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잼잼G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10 20:08:54
이번에 홍명보 감독이 k리거보다 해외파 벤치 멘버가 훨씬 낫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번에 [매일 듣는 축구 토크 with 이재석 김환  <- 데일리 풋볼리스트 를 들으면서도 느꼈고
(해외파를 중용한 이유는 "k리거들보다 기술적인 면이 뛰어나서 중용했다" 라는 말을 홍명보 감독이 했는데, 김환씨가 우리나라는
원래 기술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 아니다 라는 내용이 있었음)

이번에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전에서 네덜란드가 졌지만 엄청난 전술 변화와 엔트리 진을 거의 다 사용(23명 중 22명 기용)했다는 점에
어느 국가보다 훌륭한 전술을 보여주었고, 엔트리진 구성에 반 할 감독의 명확한 구성력이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 보는 중(SBS) 박문성 해설위원께서 반 할 감독이 경기 중에서도 전술 변화를 자유롭게 할수 있었던 것은

네덜란드 수비진(블라르, 데 브라이, 마르팅스 인디)이 예전에 페예노르트에서 같이 3백 전술을 맞추어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한국과 네덜란드 리그의 수준 차이는 부정할 순 없지만

자국 리그 선수를 기용했고 그 중에 특히 서로에 대한 손발이 잘 맞아야하는 수비진의 구성에 있어서 발을 맞춰어 봤던 선수들을 기용하고

전술을 사용하고 거기에 윙백을 두어 창의적이고 유동적인 전술을 쓴 것에 대해 정말 축구 대표팀이 저렇게 뽑혀야하는데...라는 생각을 절실히 했습니다.

특히 이번 한국 국가대표팀의 해외파 부진, 수비수들의 역할분담 전술 상 변화 無에 대해 정말 모든 조건이 실패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홍명보 전! 감독은 자기 말로는 나중에 축구에 대한 일을 계속 할 것이라 하며 사퇴 했지만

k리거에 대한 관념과 전술에 대한 충분한 연구를 하지 않는 이상 관리자의 자리에 돌아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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