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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활개치는 '드루킹 잔당'. 이낙연, 이들과 절연해야
게시물ID : sisa_1176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M페미코리아
추천 : 4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7/23 14: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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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건강상 등의 이유를 들어 오는 26일로 재수감이 연장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특정 후보에게 빌붙은 정치 자영업자들의 악행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 4,500여명 안팎의 규모로 특정 정치인에 빌붙어 정치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정치 모리배들로, 일명 ‘똥파리’로 불리는 정치꾼들의 척결을 위해서는 당 차원의 엄중한 결단과 치명적인 파리채가 절실한 실정이다.

직접 똥파리의 공격을 당한 바 있는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는 23일 “드루킹과 함께 활동했던 정치 모리배들 중 일부가 아직도 정치판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문재인 지지자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정치 모리배들로, 이들에게는 정치 의지 따위는 없다”고 몽둥이를 들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인에게 빌붙어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할 뿐인 드루킹 같은 부류”라며 “문재인 지지자라며 접근했다가 뜻대로 되지 않아 문재인에게 악플을 달다가 들통이 난 것”이라고 들추었다.

이어 “그들에게 공격을 당한 바가 있어 그들의 '어법'을 잘 안다”며 “일베 수준의 욕설과 억지를 쓰고, 욕설과 억지가 집중적으로 반복되면 그 대상자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게 모리배의 주된 전략”이라고 상기시켰다.

특히 “이들 모리배가 편을 먹어주는 정치인은 속이 시원할 수 있다”며 “그러나 자신에게 이득이 없다고 판단이 서면 돌변하고, 사라지기만 하면 다행인데 드루킹처럼 ‘적(敵)’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선이 본격화하면서 모리배들이 설치는데, 저는 보인다. 그들에게 공격을 당하여 그들의 어법을 잘 알기 때문”이라며 “김경수 도지사처럼 당할 수 있다. 대선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느냐. 모리배와 손을 잡는 순간 정치인 여러분 인생 전체가 망가질 수 있다”고 일깨웠다.

그리고는 “과감하게 끊으세요. 정상적인 지지자만 챙겨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래야 져도 당당할 수 있고, 다음에라도 이길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치평론가인 이동형 작가는 21일 유튜브 방송 〈이이제이〉를 통해 “지금 이낙연 지지한다는 곳에서 나온 온갖 흑색선전과 거짓 정보들은 드루킹이 김경수를 망쳤듯이, 정치권에서 하이에나처럼 빌빌거리는 인간들이 만든 것”이라며 “이낙연 캠프는 이 인간들과 반드시 절연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그는 이날 “서프라이즈 출신인 드루킹 잔당은 ‘노사모, 친노’ 운운하며 정치판을 기웃거리다가 지금은 다 이낙연에 가 있다”며 “어디 있다 갑자기 나타나 ‘우린 문재인밖에 없다’ ‘문꿀오소리’하고 지껄이는 권순욱 윤갑희 김반장 같은 자들”이라고 까발렸다.

이어 “지금 권순욱은 방송 안 하지만 윤갑희는 아직도 방송중이고, 김반장은 고소 고발을 하도 당해서 요즘 조용하고, 최근에는 권순욱이 키운 백광현이 나서고 있다”며 “그런데 이낙연은 얘(백광현)가 진행하는 방송에만 나가거나, 자기가 어느 포럼 또는 토크 콘서트를 하면 무조건 백광현이 사회를 본다. 이들이 이낙연에게 그대로 옮겨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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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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