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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76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lqkfvlfdy★
추천 : 9
조회수 : 10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7/24 19:29:49
정무위 같은 알째배기 상임위를 준 것까지는 이해한다.
법사위를 내준 것도 이해를 해 줄 수도 있다.
그간 협치니 입법독재니 욕을 먹었으니까, 법사위 기능도 축소하겠다는데, 그놈의 협치를 위해서라는 명목을 받아 줄 수는 있다.
정당정치는 결국 어느 한쪽을 대리해서 싸우는건데, 싸우지 말자는건 어이가 없지만 그렇다 치자.
근데 재난지원금 88%는 도대체 뭐냐? 상임위도 넘겼으면 야당의 전폭적인 동의 정도는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아니면 야당과 함께 기껏해야 8%늘린 것인가?
이준석, 윤석열, 유승민, 하태경...
그간 두려웠던 야권의 인물들의 알맹이가 드러나고 있다.
알맹이를 보니 전혀 무서워할 필요가 없는 인물들이었다.
따라서 이번 대선의 패배는 민주당이 못난 탓이다.
이번 합의안을 보니 그 생각이 강하게 든다.
상임위도 안 되고, 전국민도 안 되고..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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