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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스포한 워킹데드 시6 에9
게시물ID : mid_16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쌍해너무
추천 : 1
조회수 : 9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20 16:37:07
크 전반적으로 파트1에서 고조되던 것들이 한꺼번에 풀리는 그런 화통한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렇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쉬웠던 연출장면이 몇 부분 눈에 띄었습니다.
 
지적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아쉽거나 이해가 안되거나 조금 매끄럽지 못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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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이번화에서 방사선 치료받으신 발암신부님 가브리엘입니다.
 
그동안의 릭과의 갈등을 고려한다면 이런 위기 상황에서 주디스를 맡기는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 릭...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릭의 계획은 차를 타고 좀비들을 유인해 커뮤니티에서 빼내려는 것이어서 갓난아기는 주디스를 데리고 다니기에 매우 위험했습니다.
때문에 누군가 주디스를 데리고 안전한 곳에 있어야 했죠. 근데 왜하필 가브리엘이 이 일을 할 것을 제안하고 이것을 찬성한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누군가 유인작전에서 빠져야 한다면 당연히 차 운전을 못하는 칼과 발암형제가 빠졌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가브리엘이 무슨 염치인지(이래서 발암) 자신이 위험한 임무에서 빠지고
릭은 무엇떄문에 자신의 딸을 맡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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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발암형제와 과부님이 식사당하시는 부분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꼭 좀 죽었으면 한다는 사이코패스적인 소원수리를 작성하게 만들었던 가족의 몰살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몰살의 인과관계라고 할까?,,비합리적? 여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작은 발아미가 숨죽인 울음소리를내고 바로 식사를 당하시는 부분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다른 주변인과 거의 같은 톤으로 목소리를 냈고 울음소리도 숨먹은 울음소리였는데 워커들이 이를 알아채고 작은 발아미만 공격한 부분
이는 과부님이 괴성을 지르고나서야 공격받은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큰 발아미가  흐억도 역시 숨먹은 비명소리만 냈는데 워커들이 이를 알아채고 공격한 부분이 이해가 되질 않았죠..
 
이는 웬지.. 그냥 죽어야 하니까 죽은 느낌이 난다 이겁니다.
 
 
차라리 캐롤의 저주를 상기한 후 어린 워커를 보고 겁에 질려서 괴성을 지르거나 손을 뿌리치려고 아둥바둥 댔다면 좀더 발암의 극치를 보여줄수 있었는데도 그렇지 않은게 너무 아쉽네요...응?
 
 
그리고 데릴은 사...사...는 동안 발암치료 많이 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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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워킹데드시즌6 에피소드9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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