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용하러 다녀왔는데 너무 충격받아서 글 올려요..ㅠㅠ 오늘 새로간 동물병원인데 너무 충격적인 얘기를 들려줬어요 슬개골탈굴에 자궁축농증 유선종양... 전 병원은 전혀 얘기를 해주지 않았거든요
알아차리지 못한 제가 너무 한심한것 같아요 어떻게 또록이가 아플동안 한번도 몰랐을까요?
다리가 아픈데도 저희 오면 반갑다고 일어서서 꼬리 흔드는 또록이 보면서 저는 그냥 어구 기특해ㅎㅎ귀여워 만 생각했지 이걸로 또록이가 아플줄은 몰랐어요.. 병원에서는 다리가 아픈데도 반겨주는 이유는 또록이 자신이 이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저를 배신하는거라고 생각해서래요.. 이제부터라도 못하게 혼내야 할까요?
지금 급히 중성화수술 잡고있는데,.. 병원에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데 정말 심각한건가요?지금 너무 떨려서 뭐부터 물ㅇㅓ봐야할지 모르갰어요 그냥 또록이 보면서 귀엽다고 사랑만했던 저는 주인 자격이 없는것같아요 ]아 진짜ㅠㅠ또록이가 잘못되면 저는 진짜ㅠㅠ 안될것 같아요ㅠㅠ 지금 밥을 열심히 먹고있는 또록이가 사라진다니.. 그냥 아시는거 있으면 댓글 다 달아주세요 부탁드려요 이제부터라도 제대로된 주인하고싶ㅇ요 저는 진짜 저희 가족이 또록이 열심히 키웠다고 생각했는데....아니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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