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기억의 공간 철거는 박원순 시장때 결정된 일이라고 하죠...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계획되었던 일이고 유족에게도 설명드렸던 바라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또한 새로 조성되는 광장이 법상 구조물을 둘수 없는 보행광장이라고 하니...
250명 학생의 목숨을 산채로 수장시킨 세월호 사건은 제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겠지만 유족들의 맘 특히 부모들의 가슴속엔 자식이 죽어갈 당시의 고통이 고스란히 자리잡고 있겠죠...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