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에 3팟(연기 담당)이 격전지를 들어가덥니다...

왜 들어갔을까? 심심해서 들어갔나? 라는 의문이 공격대 채팅으로 올라오니

3팟 홀리가 한마디 하더군요

3팟 홀리 : 우리 검신 홀딩 좀 보려구요

금방 나오더라구요... 도대체 검신이 뭘했길래 홀딩을 봐야 했던 것인지...

이와중에 3팟은 홀딩이 없다!! 홀딩이 없어서 딜이 안된다!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대망의 토벌 도중

3팟 홀리가 폭발했습니다.

3팟 홀리 : 검신님 홀딩 할줄은 암? 일톤을 돌아봤어요?

검신 : 아 딜러로 다녀서.. 홀딩은 첨임

문제는 검신 템이 성물셋에 11강 레전더리더군요...(뭐 다른 셋팅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홀리가 그 셋팅으로 딜러라고 하는거냐고 했는걸 봐서 이 이상의 세팅은 없었떤 것 같습니다.)

토벌 막바지에 3팟에서 트롤 떄문에 못하겠다고.. 검신 파업해서 못해먹겠다고 하더군요..

파티말로 뭔 일이 있었는지..

어쨌든 그쪽만 문제고 나머지는 순조로웠기에..

3팟의 파업 선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심장부로 들어가서

님심몇? 을 찍고 왔습니다.

대망의 토벌 보상 시간..

어라랏...?  골카가 하나네? 근데 난 잡에픽이네..?(저지 보상까지 2유니크... 쥬륵...응토3개 개망 ㅠ) 근데 골카의 주인이..? 3팟 검신..?

그렇습니다... 홀딩 할 줄 모르는 자칭 딜러 검신이 골카를 먹은 것이었습니다...

허허.... 뭐였는지는 잘 모르고 뭔 카드였기는 한데...

아무튼 인성작같은 것은  믿지 않았는데

인상작의 존재에 대한 의심을 부추기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