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오늘 의정부에서 무료공연이 있었는데 출연진이 무려 정엽 형과 두번째 달이었음
좀 늦어서 두번째 달 공연은 '얼음연못', '그동안 뭐하고 지냈니','두번째 달 메들리' 이렇게 들었고
정엽 형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9~10곡 정도 불러주심(앵콜까지 해주심)
정엽 형 노래 중에 '그대라는 말', 'island' 가장 좋아하는데 두 곡 불러주셔서 정말 좋았고
'sunday morning','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can't take my eyes off you' 등 팝도 불러주셨는데 귀 녹는 줄 알았음
귀찮아서 안가려다 간건데 안갔으면 후회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