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씨의 고등학교 동창 장모씨의 법정 증언이 뒤집힌 것에 대해 “검찰이 조국을 잡기 위해 장씨 가족을 11번이나 조사했다. 또 하나의 가족 인질극”이라고 탄식했다.
(중략)
재판이 끝나고 2일 뒤 장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증오심과 적개심, 인터넷에서 세뇌된 비뚤어진 마음, 즉 ‘우리 가족이 너희를 도왔는데 오히려 너희들 때문에 내 가족이 피해를 봤다’는 생각에 (법정에서)보복적이고 경솔한 진술을 하게 됐다. 민이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검찰이 조민 친구와 그 가족 압박하고 협박했을 거라고 했더니, 음모론이라고 비웃던 벌레들아.
자, 이제 누가 음모론자인지 말해볼래?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27092020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