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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급에서 천공의 교감 노루한 썰
게시물ID : hstone_36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인6
추천 : 0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2/20 22:06:03
일퀘가 노루 5승 떴길래
오.. 할것도 없는데 교감덱이나 해봐야지~ 이러면서 800가루로 즐겁게 천공의 교감을 두 장 만들고 돌렸습니다..
일단 덱 리스트는
급속성장2
천벌2
다르나서스1
천공의 교감2
지브스2
육성2
별빛섬광2
자군2
박사붐1
전고정2
지고정2
무쇠껍질 수호정령2
라그나로스1
생명의 나무2
세나리우스1
알렉1
데스윙1
용암거인2
이고요
 
일단 신기했던 것은 천공의 교감이 매우 잘 잡힌다는 것이었는데요.. 한 네 판중에 한 판은 다르나서스or급속 - 천공의 교감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칼같이 4턴에 천공의 교감이 나오는 경우가 체감상 40% 정도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웠던 것은... 다르나서스or급속 - 천공의 교감을 내도 승률이 30퍼 될까말까였네요..
5승하는 일퀘에서 4승까지하고 나머지 1승은 화딱지나서 그냥 다른 직업으로 깼습니다
4승한 상대를 보면..
1. 멀록 성기사
도발을 계속 세우고 생명의 나무로 피 채우니 쉽더군요..
2. 사제
급속 천공의 교감하고 패가 잘 풀리니 겨우 이겼습니다
3. 비밀 성기사
초반에 계속 뚜드려 맞다가 용거 용거 생명의 나무로 겨우 이겼습니다
4. 방밀전사
천공의 교감 쓰고 적당히 하수인 싸움하니까 이겼습니다
 
키카드와 빼야할 카드를 좀 적어보면
정자: 후반에 잡히면 정말 쓸모없는 카드.. 1~2턴에 잡히는걸 노리고자 넣는것은 너무 리스크가 큼 (근데 ㄹㅇ 뽕맛 보고싶으시면 넣어도 될듯)
다르나서스: 다르나서스는 2장을 넣으면 후반에 덱파워가 너무 떨어져서.. 천공의 교감 쓰고는 한장씩밖에 못 뽑으므로..
그 외에 템포 떨어지는 전설들 ex 이세라 등등: 바로바로 못 쓰는 카드 넣으면 안그래도 느린 템포 더 느려짐..
야포: 쓸일이 없음
 
키카드
매우 많은 도발들: 그나마 버티게 해줌..
생명의 나무: 이걸로 몇턴을 더 연명하게 해줌.. 용거 용거 생명의나무 이렇게하면 개꿀콤보 혹은 닥명치 상대에게 필드정리하면서 생명의 나무쓰면 이길각이 생기기도 함
드로우 카드들: 지브스 육성 별빛섬광 지고정 등등..
 
오늘 심심해서 한번 해보고 글 썼는데 4승하기까지 12급 별 3개에서 15급 별 2개까지 걸렸네요 오늘 한번해보고 다음부턴 절대 안쓸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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