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날(월) 오후1시 간사이공항 도착 -> 난바역(1시간정도거리) -> 점심식사 후 호텔체크인 -> 오사카성 및 텐진바시 구경 -> 난바시내구경
->숙소
두번째날(화) 유니버셜 스튜디오
세번째날(수) 호텔체크아웃 오사카->교토 이동(소요시간 ?) -> 호텔체크인-> 관광지(코스짜야함) -> 교토시내구경 ->숙소
네번째날(목) 교토->오사카 -> 숙소체크인(우메다) - 우메다 구경 및 쇼핑 -> 우메다 스카이타워 야경구경 ->숙소
마지막날(금) 호텔체크아웃 -> 난바시내 구경 및 일정마무리 ->오후4~5시까지 간사이공항
이 정도로 일정을 짜봤는데 솔직히 저게 완전히 지켜지진 않을꺼라고 저희도 생각합니다 ㅋㅋ..
첫날은 현지에 살고있는 친구와 함께다닐꺼라서 별 걱정은 없는데, 오사카성과 텐진바시(친구가 알려준 시장?)를 가볼지, 아니면 그냥
난바쪽에서 마음내키는대로 돌아다녀볼지가 고민이네요.. 오사카성이 한번쯤 가볼만하다는데.. 그냥 할게없을까봐 일정에 끼워넣은거라서 고민이네요.. 오사카성을 가게된다면 난바역->오사카성->텐진바시 걸어서 난바까지 올생각입니다.
두번째날은 유니버셜스튜디오라 하루 왠종일 있을꺼같아서 따로 잡을 일정이 없네요 ㅎㅎ
세번째날이 문제인데.. 고베와 교토중 교토가 나을꺼같아서 교토쪽으로 잡긴했는데, 하도 관광지가 많아서 어디를 가봐야할지, 어떤 코스로 다니는게 나을지가 문제네요.. 일정을 짜더라도 반나절만에 돌아볼만큼 작은 도시도 아닌거같고 ㅎㅎ..
교토쪽에 가볼만한곳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아무래도 자유여행으로 처음 가보는거라서, 잘 모르는것도 많고, 검색만으로는 찾을 수 없는 정보도 많더라구요..
처음으로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는건데, 괜히 가서 서로 맘상하지않고, 재밌게 즐기다 오고싶어서
늦은시간이지만 글을 쓰게됐습니다.. 너무 길어서 읽어주실분이 얼마나 될진모르겠지만..다녀오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3줄요약
1. 오사카여행 첫날 오사카성 및 텐진바시를 가볼만한지, 아니면 그냥 난바시내에서 노는게 나을지(5일차 오전11~3시쯤까지 난바자유시간)
2. 교토에 가면 여긴 꼭 가보는게 좋다싶은 곳들 추천.
3.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p.s
오사카 및 교토가 얼마나 큰지 감이 안잡히는데, 전철패스권을 끊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필요할때마다 이용하는게..?
미리 준비해야 할 물건들이 딱히 어떤게있을까요? 아직까진 110v어댑터말고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