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아게시판인데 언리쉬드 게임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같은 계열의 게임이니깐 봐주세요 ㅎㅎ
밑에 papercraft 님 글에서 언리쉬드를 너무 신나게 까놓으셔서 ㅠ
저는 재밋게 한 사람 입장에서 장점을 좀 부각시켜보고자 합니다.
1. 과금없이도 강해질 수 있다 and 현질 유도가 별로 없다.
현재 나온 언리쉬드는 가챠 시스템이 없습니다. 모든 카드를 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얻을 수있죠
추후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가챠 시스템은 만들지 않겠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본적으로 무과금으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과금 없이도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물론 밀아도 무과금으로 꾸준히 플레이 하면 저와 마찬가지로 공체합 58만 정도 까지는 찍을 수 있죠
하지만 그래도 항상 과금러보다는 밑입니다. 그치만 언리쉬드는 현질 유도도 없고 가챠도 없다는 점에서
과금러들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2. 깔끔한 시스템 and 괜찮은 BGM
게임을 해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노력을 많이 한거 같아요 이 게임 만들때 ㅎㅎ
초창기 치고 캐릭터도 많아보이고 BGM도 괜찮고
3. 복잡하지만 재미를 늘려주는 스킬 and 아기자기한 컨텐츠
저도 처음에 스킬들을 봤을때 정말 복잡하다는 걸 느꼇습니다. 스킬도 다 발동대상이 다르고 뭔가 설명이 길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소소하고 복잡한 스킬 덕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즐거움이 늘어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마다 붙일 수 있는 서포터가 달라서 스킬조합도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구요.
각 카드마다 호감도 수치가 따로 붙어있기도 하고 시스템 설정에 가보면 건전한 플레이?? 인가 있는데
그걸 쓰면 캐릭터 실루엣이 다 검은색으로 변하더군요ㅋㅋㅋ 설명에 지하철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게 만들었다던데...
글쎄요... ㅎ.
뭐 아무튼 저는 당분간 언리쉬드 열심히 할거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괴인럼블보다는 낳다고 생각해요
추천글 읽고 혹시 게임 해보실 생각 있는 분은 '아스나s'로 친추해주세요 ㅎㅎ
그렇다고 밀아를 끊을 생각은 아직 없어요 (전 이미 밀아의 노예니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