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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4 대한민국 대표팀의 역사(조광래호 편)
게시물ID : soccer_117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권위주의자
추천 : 11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7/11 02:35:21

2010~2014 대한민국 대표팀의 역사(조광래호 편)


아시안컵

바르셀로나의 패싱축구와 압박축구를 롤모델로 했다.

조별예선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승리하고 호주전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음은 전력이 한참 떨어지는 인도전이였기에 8강진출이 거의 확정적이었다.

하지만 득점순위로 조1위를 원했던 조광래. 휴식없이 주전풀가동.
(훗날 이것은 아주 큰 악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조1도 못함.)

조2로 이란과 8강전에서 만난다.

경기에서는 압도적이었지만 골이 터지지 않는다.

그리고 인도전에 주전풀가동이었는데다가, 조광래의 압박축구는 엄청난 체력을 요구했다.
(다 지쳤는데 박지성은 끝까지 뛰며, 태클하는 모습이 인상적...)



120분 혈투 끝에 윤빛가람의 인생골로 1:0승리

4강 일본전에서 방전된 체력탓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기성용의 원숭이 세레머니로 국격이 떨어진다.)


120분 연장전 혈투 끝에 승부차기. 허무하게 3:0 패배

3.4위전에 만나게 된 우즈베키스탄.(박지성 결장했다고 설마 지겠어?)

질 뻔 했다..... 3:2 승.

박지성 맨유 입단 후 최고 전성기여서, 퍼거슨은 눈물을 머금고 박지성을 조광래에게 인수.

그리고 조광래는 부상당한 박지성을 퍼거슨에게 인계.

2014 월드컵 지역예선


박지성 은퇴 후, 차례로 이영표 은퇴. 그 후.....

절대 바뀌지 않는 주전(소속팀에서의 활약은 상관없다! 넌 이미 선택받은 자!). 

포지션 파괴(윙백은 수비수가 아니라 미드필더로 채워야지!).

유럽파, 국내파 차별(어디 국내파 주제에 유럽파랑 같이 훈련을 해! 따로해야지!)

결과는 삿포르 대참사(0:3으로 일본에 대패). 레바논 쇼크(레바논에 0:1패. 경기력까지 밀렸다.)


제일 큰 문제는 선수들간의 파벌이 발생했다.

훈련도 따로, 대우도 국내파, 유럽파 따로하다 보니,

밥도 따로먹게 되고, 친목질도 따로.....(2010년 프랑스를 보는 듯)

그리고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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