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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10화 박해영이 오작교 역할을 한 셈이 되는 건가요?
게시물ID : drama_41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이이이잌
추천 : 4
조회수 : 131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2/21 1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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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교신 중에 이재한에게 상처입은 차수현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라며 은근슬쩍 구슬리잖아요

그리고 그 말을 새겨(응?)들은 이재한은 차수현을 직접 찾아가서 훈훈하게 달래줬구요

아마 짐작컨대 그 만남이 모티브가 돼 차수현은 존경하는 선배 이재한에게 직장 선배가 아닌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가지게 된 시발점이 아닌가 싶은데요

만약 그렇다면 박해영의 그 조언이 차수현으로 하여금 15년 동안 이재한을 잊지 못하게 만든, 즉 짝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셈인데 결국 이것도 현재의 박해영이 과거에 관여해 현재가 바뀐 셈이 되는 걸까요?

극 전개상 이재한이 차수현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차수현은 심리적인 외상으로 전전긍긍하다 결국 경찰직을 포기하고 평범한 삶을 선택했을 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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