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 120시간 노동’ 발언으로 논란이 됐을 당시 ‘가난한 사람은 부정식품보다 못한 음식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없는 사람들은 부정식품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발언은 놓쳤다”면서 윤 전 총장의 매일경제 인터뷰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02055746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