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멍구 지역에..日 이와쿠니 항공기지 스텔스 전투기 F-35B도 탐지 가능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이 최근 네이멍구(內蒙古)에 한국과 일본을 겨냥해 스텔스 장비도 탐지 가능한 최첨단 레이더를 설치했다고 중국 군사매체들이 13일 보도했다.
톄쉐(鐵血)망, 591젠쿵(監控)망 등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월께 네이멍구 지역에 한국과 일본의 수도 방향을 겨냥해 최대 탐지거리가 3천㎞에 이르는 두번째 '톈보(天波)' 초지평선(OTH·Over The Horizon) 탐지 레이더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