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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아기랑 보모냥이의 500일 동거(1)
게시물ID : animal_153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hjh
추천 : 31
조회수 : 1367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6/02/21 20:08:31
안녕하세요
오유 눈팅만한지 10년 넘은 유저 입니다
처음 회원가입해서 글 올려보네요
집사가 된지는 2년이 지났고, 부모가 된지는 벌써 500일이 지났습니다.
주변에 아기랑 고양이랑 같이 키우면 안좋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런 분들이 많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용기내어 올립니다
 
제가 500일 넘게 같이 키워본결과...
냥이가 아기의 정서발달에 너무나도 좋은것 같네요. 오히가 냥이가 보모 역할을 정말 잘 해준다는ㅋㅋ
아무런 사고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IMG_3855.JPG
아기가 6개월 됐을때.. ㅎㅎ 이시기부터 이미 둘의 주도권은 아기에게로
 
IMG_3842.JPG생후 2주된 저희 아기와 첫 대면한 괴체..'저 생명체는 뭔데 엄마품에 있냐옹' 
 
 
IMG_3843.JPG
IMG_3844.JPG
아기가 고양이 크기 비교(46일, 58일째)
 
 
IMG_3846.JPG
60일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수면베게로도 활용했다는..
 
 
IMG_3847.JPG
 
'닝겐 아기는 참으로 시끄럽군'
 
IMG_3849.JPG
'맛있냐옹.. 나도 달라능'IMG_3850.JPG'저 고양이.. 내가 기어만 다니면 가만두지 않을 거라는'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IMG_3852.JPG
'조용하라능 당신아기 자고 있으니까'
 
 
 
IMG_3854.JPG
그리고 자신도 곧 잠들어버린..
 
 
 
 
IMG_3853.JPG
엄마품에서 같이 자는 둘... 엄마 힘들다
 
 
IMG_3851.JPG
엄마랑 아기랑 고양이손. 평생 함께가자!!
 
 
 
사진 올리기가 생각보다 힘드네요..반응봐서 계속 올리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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