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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강제로 병원에 입원 시킬 조언 구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594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좀비
추천 : 1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2/21 21:54:48
저희 아버지는 제가 어릴 적 부터 알콜 중독 수준으로 술 먹고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는 술을 좀 적당히 먹었지만 대신 새벽까지 컴퓨터로 인터넷 포커 같은 걸 쳤습니다. 이후에는 어머니 잔소리에 컴퓨터를 줄이는 대신 담배를 중독 수준으로 폈습니다. 3년쯤 전부터 아버지는 담배를 끓으셨고 일년쯤 전에 술도 줄이셨습니다.
이 상황에서 왜 아버지 병원억 데려가려고 하냐면은 이미 아버지는 한 쪽 눈이 실명 상태고 다른 눈도 거의 안 보이십니다. 좋아하던 컴퓨터도 눈이 안 좋아서 못하시고 술 먹으면 바로 설사해서 팬티 몇장을 버려야 합니다. 담배를 끓어도 콜록거리시고 하루에 대부분을 전기 장판 켜진 침대에서 나오지 않고 식사도 거실이 아니라 방으로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저번에는 아버지가 심하게 아프셔서 일도 관두고(자영업)  내내 집에만 있다가 그렇게 병원 싫어하시는 분이 약 원하셔서 약 사온 것을 먹었는데도 아파서
평소에 사이가 나쁘던 큰 아빠까지 불러서 차로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병원에서 링거 맞고나서는 병원에서는 며칠 더 입원 해야한다는 것을 고집부려서 집에 오시고는 입맛없다고 식사는 거부하시고 약도 안 머는 다는 것을 겨우 먹고는 또 설사하고 계속 침대에서 못 나오십니다
아버지는 젊을 적에는 술 먹고 화내고 물건 던지셨는데 지금도 병원 가자고 하거나 잔소리 들으시면 큰 소리 내면서 가족들에게 욕하고 손을 휘두르십니다(때리신다는 말이 아니라 분에 못이긴 다는 뜻입니다)본인은 멸쩡하다고 하시는데,  자영업인데 이상태로 문 열어도 손님들이 좋아하시진 않을 거고 저와 동생도 내일 출근인데 아버지는 화내시고 아파하시고 큰 소리로 잠꼬대만 하십니다
솔직히 아버지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몸 상태입니다 잘 때 보면 산송장이고 일어나면 엄마고 저고 할 거없이 다 욕하고
이런 상태일때는 어떻 행동을 취해야 할지  알 수 없네요 비슷한 상황 격어본 적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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