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경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마을버스11번 북서울꿈의숲 역에서 타신 여자분 찾습니다......
맨 앞자리에 타서 멍때리고 가고있었는데... 어느 여자분이 타시더군요,...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입에서.. 헐........... 존나 이쁘다... 입밖으로 나오려는거 간신히 참았음 ㄷㄷㄷ
버스안에 아무도없었고 그 여자분 저 둘뿐이었습니다. 말을 걸수있는 절호의찬스였지만
전 바로 다음역에 내려야했었고 사실 너무 이쁘셔서 용기도없었고......
되게 착해보이셨는데.....ㅠㅠ
하필 그타이밍에 전화가 왔을뿐이고...... ㅠㅠㅠ
아아앙........... 엄청 이쁘시던데..... 이쁘다는 말로도 부족한.,.. 아름답다는 말이 더 어울리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