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한 대 얻어맞은 거 같았던 중국인의 발언이다
2 천 세 대 쯤 내려가면, 당신의 DNA가 얼마나 남아있을까? 타인이랑 다를까?ㅋㅋ
3 천 세 대란 건 중국식 과장일 거다
4 뭐~ 몇 천 년 전까지도 유전자를 추적하기는 한다. 헌데, 어느 정도의 혈연일까?
5 백 년 후, 천 년 후... 내 DNA의 흔적과 지금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서 찾아지는 DNA 흔적들... 차이가 있을까?
핏줄을 말하는 한국 사람들의 말에는... 피에 사상이 담기고, 능력이 담기는 거 같다...
하여튼, 중국 소설에서도 핏줄은 의미가 없다... 한국은? ㅋㅋㅋㅋㅋ 한국의 대중소설에서 핏줄은 엄청난 의미를 지닌다
이는 우리 사회를 반영하고, 중국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다... 중국 소설은 중국식 현실, 중국식 신분제를 반영하고... 한국 소설은 한국의 신분제를 반영한다
중국은 살아남으려면 수백 개의 계층을 뛰어넘어야 하고... 한국은 핏줄을 잘 타고 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