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정엽이야.. 마니아층이 있다고 해도..
김연우는.. 그때 나가수 1에서 떨어졌을때
연우신이니 뭐니.. 그렇게 띄워줬는데..
이제는 패널 3인방이라는 소리나 듣고있고.. 그런 대접받고..
좀.. 그렇다 기분이..ㅡㅜ
물론 노래 좋고 다 좋은데..
뭐랄까.. 김연우씨는 매 회마다 그저 노래만 바꿔부르는 느낌이에요..
고음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 기교도 그렇고..
점점 질려지다보니까.. 연우신이라는 소리나.. 김연우씨에 관한 이야기가 거의 안나오네요..
심지어 방송에서 박명수가 그냥 툭툭 던지는 년말까지 같이가자는 말은
본인이 들으면 얼마나 자존심 상하겠어요..
그동안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물론 편안한 이미지로 돌아서는것도 좋긴 좋은데..
과거 김연우씨는 노래들을 좋아했던 사람 중 한사람으로서..
뭔가 씁쓸하네요..
변진섭 씨가 1위하신건 축하드리지만..
진짜 레전드급들만 모아놓고 누군 들러리.. 누군 1위 납시오 소리 듣구..
에이.. 그냥 .. 기분 짱나 ㅠㅠ 나가수 다시보기하고 있는데.. 자꾸 기분이 언짢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