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만약 러시아에서 푸틴을 욕하는 시위를 하면 어떻게 될까?.jpg
게시물ID : bestofbest_117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데라랑
추천 : 506
조회수 : 43440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7/08 09:12: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07 21:19:03



한창 반푸틴 시위가 대규모로 성행해다가

요즘은 잠잠하다.

물른 3인 이상 집회 금지 규정도 있긴 하겠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그 잠잠한 이유를 알아보자.





"노동영웅"제도를 천명하여

러시아 인민전선[1]의 환영을 받는 푸틴 대통령

푸틴의 특기는 마초성을 부각한 프로파간다[2]가 특기






시위 진압하다가 얻어걸린 고딩들, 구석에 몰아놓고 연행하지 않고 구타한다.









그들에게 진압봉만이 무기는 아니다, 군홧발로 발길질 해도 충분히 진압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러시아는 시위대보다 더 많은 병력을 투입하는 모양이다.







탈진할때까지 구타당한 시위대







방해가 되는 시위대가 있으면 질질 끌어가도 뭐라할 시민은 없다..







두명에게 얻어맞는 시위대






머리 부여잡고 아픈척 해봐야. 이들에게는 자비가 없다.





여자? 여권은 이미 고려대상이 아니다. 악질시민일뿐.. 그냥 모가지 휘어잡으면 진압이지..





반푸틴 시위를 주도했던

펑크밴드 "푸시라이엇" 그녀들은 이미 구속되어서, 징역을 선고당했으며

공안국의 감시대상이다.









악질 시위자는 그냥 철망에 가둬서 반항하지 못하게 한다.

철창의 개같아서 경찰들이 웃는다고? 


그렇다고 인권이니 뭐니하며 항의할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러시아내 인권단체들이 표적수사 당했으며

특히 인권단체중 하나인 메모리얼의

인사는 아예 숙청[3]당했기 때문에... 





[1] 러시아 인민전선 : 푸틴이 몸담고 있는 23년동안 장기집권을 예약해놓은 거대 정당인

                                 통합러시아당을 옹호하고 여론을 돌려놓는 단체, 소수의 여당간부가 참여하고 대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푸틴과 통합러시아당을 수호하는 민간 단체이다.



[2] 푸틴의 프로파간다 : 푸틴은 중국공산당을 능가하는 프로파간다의 대가이다.

원래 자국민을 선동하려고 만든건데 엉뚱하게도 극동의 한국이란 나라의 중딩과 고딩들이 걸려들었다.

대표적으로 "푸간지" 와 "가랏 타이푼이 있다" 이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중고딩들은 전제주의를 동경한다는것을 알수 있다.

                


[3] 숙청이라 쓰고 실제로는 인권운동가 나탈랴 에스테미로바(50)가 죽임당했다.

그리고 세르게이 마그니츠키는 부정부패 고발하다가 고문후유증으로 사망했다.

그 유명한 코렁탕일 가능성이 높은데,  참고로 러시아의 부정부패지수 청렴 순위는 114위...... (높을수록 썩었다는 의미)

중국의 89위보다 더 심각하다...



출처 - 루리웹 괴담게시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