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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게시물ID : panic_11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시in맨유
추천 : 1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2/05 20:40:10
어느 한 아이가 반짝 구슬을 사러 시내에 갔다.

시내에서 한 20분 쯤 걸었을 때 처음 보는 자그마한 구슬가게를 보았다..

조금은 음침한 할머니께서 계셨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싶은 반짝 구슬은 거기 다 있었다...

하는 수없이 그냥 거기에서 사기로 했다

 아이: 할머니 , 저기 있는 검정색과 하얀색으로 섞여 있는 구슬은 얼마죠?

할머니:글쎄....1000원

1개에 천원이라니...

나는 그냥 갈려고 돌아서는 순간

할머니: 얘,얘, 그냥 200원으로 가져가라. 그대신 절대로 자정에 그 구슬을 보면 않된다.. 알았찌?

아이: 네!! 감사합니다 할머니 다음에 또오겠습니다~

나는 신이 나서 말도 제대로 듣지 않은체 그냥 나가 버렸다...

그리고, 집으로 얼른 뛰어와 형하고 같이 구슬놀이를 하고 있었다.. 너무 많이 해서 허리도 아프고 손도 아파서 자려고 했다

지금 시각은 11시였다..

 갑자기 할머니 말이 떠올라서 호기심이 그 구슬을 봐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

한참 기다린 후 ..

'떙떙' 시계가 자정을 가르치는 소리가 들려왔따...

나는 조심스럽게 구슬 주머니를 열었따..

그런데!!

내 손위에는 구슬이 아니라 눈동자가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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