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도 없고 댓글도 없어서 이제 슬슬 중단할 예정인 오늘의 조언입니다.
실은 조언할것도 없네요..
인생 누렙도 낮아서.. 환생이나..(먼산)
읽고 읽고 또 읽어라
무심고 지나치는 컴파일러 경고, 에러들
영어에 쫄고 헐 나 영어몰라염 한글로 주세요 빼애애애액 (시발 여긴 이미 끝났어! 한글 패치 때문에 있는거지!!!)
하시는 분들이 특히나 처음 배우는 분들에게 많습니다만
솔찍히 모르는 언어로 쏼라쏼라~하는 외국인이 반가울리는 없겠지만
그 쏼라쏼라를 위해서 개발자는 오늘도 갈려나갑니다.(어?)
별거 아닌것 같은
그 경고 한줄
그 에러 한줄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컴파일러는 오늘도 열심히 문장을 분석하고
이런 어휘가 있는지 조사하고 몇번째 칸에 머가 빠졌는지 체크해주지만
사람이 보는거랑 조금 달라서 가끔은 원래 없는 라인이 아닌 다음줄에 없어! 라고 삑살 내기도 하지만
그걸 힌트로 그 에러가 난 라인의 위아래만 살펴봐도 머가 문제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
개발의 길에 들어서게 되면 끊임없는 배움의 연속입니다.
어떤 직종이 한번 배우고 끝까지 추가로 배우지 않고 하는게 어디있겠냐 마는
이쪽 분야는 발전 속도와 융합속도가 장난이 아니라
다른 업종 10년의 발전 속도가 2~3년에 맞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만드는 넘들은 한글패치 안된 외쿡인들이죠 -_-
남들보다 빠르게 익히기 위해서는 영어를 할 수 밖에 없고
문장을 못 읽는다고 포기 할게 아니라
내가 읽을수 있는 부분만이라도 읽으면서 파악을 하려 노력을 해야 합니다.
+
그런데 컴파일러 경고나 에러를 보면 유형이 뻔한데도 불구하고 안 읽는 이유가 멀까요?
파일 경로 / 경고혹은 에러 / 에러코드 / 에러 위치(라인+칸) / 에러 내용
대부분의 에러는 위와 같은 순서로 나열되기에
에러 위치와 에러 내용만 봐도 간단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중학교 영어 수준만 되어도 읽을수 있습니다.
아니면 그걸 복사해서 구글에 검색만 해도 촤르르륵
영어라서 싫으면 구글 검색중 한국어로만 한정지어 하면 충분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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