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임서 애국가 제창, 전체주의' 지적에 반박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가족 모임의 애국가 제창을 놓고 일각에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며 논란이 일자 최 전 원장 가족들은 6일 "애국가 제창이 왜 비난받아야 하느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최 전 원장의 부친인 고(故) 최영섭 해군 예비역 대령의 며느리 4명(여명희, 이소연, 안숙희, 이정은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어떤 분들은 '전체주의' '파시스트'라는 표현까지 쓰는가 하면 심지어 '시아버님, 그건 네 생각이고요'라고 조롱하기도 했다"며 "저희들이 애국가를 불렀다는 이유로 돌아가신 아버님의 명예까지 훼손당한다는 생각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06143524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