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출신인 사람이 4.19 민주혁명을 계승하는 현행헌법을 무시하는 듯 이승만이 제일 존경스럽다는 개드립을 날리더니 더 나아가서 날도 더운데 503 풀어주자며 덧붙이는 말이 자신의 선친이 국가재건최고회의에서 503 애비를 보좌했다며 인연이 있었음을 강조했다는데 뭐 이딴 게 다 있죠.
군사쿠데타 세력이 나라을 뒤집고 자신들 마음대로 국가의 3권을 장악하기위해 설치한 기구에서 쿠데타 수괴를 지근거리에서 도운 게 자랑거리? 아무리 권력욕에 눈이 멀었다고 해도 부끄러운 줄 모르네.
이러니 잘목된 역사는 단죄해야만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친일파도 그렇고 쿠데타 세력들도 그렇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지나가니 죄인들이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오히려 목소리를 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