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7호 쓰리런 홈런을 포함, 3안타 4타점을 쓸어 담으며 팀의 대승에 앞장섰다.
추신수는 8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2-2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활약을 통해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62에서 .265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