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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혼자 소설 써보기
게시물ID : drama_41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무형
추천 : 1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2/22 18:17:09
드라마를 보면서 아무리 봐도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의심스러운 인물은 안치수계장입니다. 이 사람은 초반부터 악역을 하는데 어느 순간 행동이 이상해집니다. 김범주의 충실한 부하로만 보였는데 박해영의 비밀을 알고도 보고하지도 않고 무전기를 알고부터는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그 무렵부터로 보입니다.) 박해영의 의견에 동의하고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이 사람이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것은 다들 짐작하고 계시겠지만 정확히 뭐를 숨기고 있는 지는 알 수가 없겠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도 이재한형사의 죽음이랑 연관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분명 이재한에게 안치수계장이 총을 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재한을 겨누고 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차수현은 계속해서 백골시체만 나오면 그 신원을 파악하지만 아직까지도 이재한을 찾아내지 못했죠. 

분명한 건 이재한의 사망은 그냥 가설이라는 것이죠. 시체를 찾아내지 못했고 사망하는 장면도 나오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또 이상한 것은 이재한 무전기에 스마일 스티커만 보고 그것이 이재한의 무전기란 것을 알아냈다는 것과 박해영에게 무전기를 너무 손쉽게 빼앗긴 것(그냥 다시 돌려 주다시피 했죠.), 본인이 스스로 얼마든지 찾아볼 수도 있고 제지도 가능한데(박해영이 위험인물이라는 판단이 든다면 다른 부서로 보낼 수도 있고 지방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죠) 박해영의 행동들을 오히려 차수현에게 하나씩 힌트를 주듯이 알려주는 것입니다.(예를 들자면 부하직원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고 있냐면서 박해영이 이재한의 뒤를 캐고 있다는 걸 차수현에게 알려 주죠)


진짜 안치수는 이재한을 죽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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