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엄 앵커에게 성접대를 하기 위해 포항으로 초대한 뒤 미리 예약해 둔 풀빌라에서 20대 여성 4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 이 자리에는 김씨의 직원 3명도 함께 있었다.
20대 여성 4명은 대구의 한 유흥업소(룸살롱) 종업원으로 가짜 수산업자 김씨가 엄 앵커에게 성접대를 하기 위해 돈을 주고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 A씨는 “풀빌라 안에서 엄 앵커가 술을 마신 뒤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빈방에 들어간 사실과 성 접대를 받은 사실에 대한 증인과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 취재진도 A씨가 보관중인 녹음파일과 사진 일부를 확인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받아쓰는 언론이 없네요
일요일이라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