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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77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한치킨★
추천 : 6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14 04:52:30
5개월 째 지방 동네 편순이 하고있어요.
잘 버틴다 싶었는데 오늘 너무 힘드네요ㅎㅎ
어떤 손님이 2+1 상품 사가시곤 다시 다른 상품으로 바꿔 달라고 가져오셨는데
두개만 가져오셔서 안된다고 했는데 자기는모르겠다 해달라고만 앵무새처럼 반복하시고
중간중간 욕도 하시고..
차액 200원 더 받아야하는데 제 돈으로 채우고 그냥 가시라고 보냈어요..
그리고 물류 한참 들어오는 타임에 버지니아 골드 사간 손님 보고계시나요?
2800원인데 2700원 놓고 가시는거 제가 100원 더 주셔야한다고 했는데 가져다주신다더니
자기가 적립해둔거에서 까라고 포인트카드도 개인정보도 안주고 어쩌라고요..
적립카드나 뭘 제시하라고하니 50원 던져주면서
갖다주겠다고 이미 담배도 다깟는데 어쩔거냐면서 도망가셨어요
진짜 상식이하의 사람들이 많아 너무 힘들어서
물류 나르면서 질질짜고 담배도 처음 피워봤어요
워낙 두부멘탈이라 연속으로 속썩히는 사람들 상대하니 너무 힘들었는데 이야기할 사람도 없고
그깟 몇백원 때문에 운 나도 한심하고...속상해요 참...
최저임금도 못받는데 에휴
돈없으면 사질말지 왜 굳이 이렇게 실랑이를 벌이는지 이해가안가요ㅠㅠ
아무튼 제 이야기를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빨리 집에가고 싶은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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