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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크기라는건 자신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1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나
추천 : 26
조회수 : 422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09/12 22:22:57
원본글 작성시간 : 2003/09/12 20: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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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집안이 그다지 좋은 형편은 아니었습니다.

그중에 한 아이는 유복한 집에 자라서 우리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우리는 당장의 등록금이 없어 알바를 했습니다.

그 아이는 심심하고 사회생활 경험을 한다며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 아이는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부모님이 보내주지 않는다며

세상이 무너질듯 한숨을 쉬며 세상을 원망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들에게 하소연 합니다.

너무 힘들다고... 우리는 이해 할 수없었습니다.

너는 아냐고... 콘서트가 아니라... 등록금 때만 오면 벌벌 기는

우리의 맘을 아냐고... 그아이 역시 자신의 고민을 하찮게

여기는 우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 수있습니다..

우리들의 고민과 그 아이의 고민은 객관적으로 보아서는 정말

크나 큰 차이 이지만.. 힘들다는 거 고통 이라는 거 어차피 자신의

주관적인 감정인 겁니다...

결국은 세상에는 안 힘든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누구나 당신이 지금 느끼는 만큼의 고민을하며

걱정을 하며 살고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힘을 내자고..우리 그냥 공평하다고 생각하고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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