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측, '절차 부적절' 주장하며 토론회 '난색'
'1일 1망언' 논란 의식한 듯.. "준비 안됐으면 다음에 나와라"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당 대선 경선준비위원회가 준비한 예비후보 토론회 불참을 예고하면서 ‘자질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간보기·전언 정치’로 비판을 받았던 윤 후보가 당이 준비한 검증대를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정치인 윤석열’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모양새다.
서병수 국민의힘 경준위원장은 10일 “예비 경선 정책토론회를 8월 18일 수요일, 또 8월 25일 수요일 이렇게 두 차례에 걸쳐서 한다”고 밝혔다. 경제 정책을 비롯해 사회, 외교·안보·통일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경선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13060225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