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혹시 wonney23님이 계시거나 이 글을 보신다면
게시물ID : sisa_1177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원아빠
추천 : 7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8/13 17:45:54

한번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언급하신 여러 트윗들,,,, 소위 시중에 떠돌고 있는 철거민 폭행 동영상,,,그 외 이재명지사에 대해서 가지고 계신 반감에 대해 

 

서로 솔직하고 디테일하게 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일단 저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사람은 천성적으로 착한 사람도 있고 조금 과격한 사람도 있습니다. 내성적인 사람도 있고 외향적인 사람도 있구요.

 

아마 문재인 대통령이 전형적인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이재명지사는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겠지요.

 

그렇다면 전자의 사람만이 지도자가 될 도덕성과 자질을 갖춘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만약 지도자의 단어가 들어갈 자리에 종교 지도자 라는 단어가 들어 간다면 그 말이 맞겟지요. 

 

하지만 정치 지도자 특히나 국가 지도자라고 하면 얘기는 좀 달라진다고 봅니다..

 

무수한 이해관계의 충돌을 때론 달래고 조종하는 천사의 얼굴을,  때론 시시비비를 잔인하게 가르고

 

법과 원칙에 따라른 무관용으로 합법적 권력을 사용하는 마키아벨리의 얼굴을 가져야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정말 되서는 안될 지도자는 오히려 겉으로는 품위, 격조, 우아함, 세련미를 다 갖고 있으면서 뒤로는 정반대의 모사와 

 

협잡과 야합을 저지르는 자들이 아닐까요? 

 

자 그럼 한번 문제가 되고 있는 철거민과의 다툼 동명상을 볼까요?

 

여기서 문제로 삼으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회적 약자, 기층민중인 철거민의 생존권적 싸움을 감정적으로 대응한 잔인한 태도인가요?

 

아니면 불법적으로 자신보다 어른인 분께 거친 상소리와 폭력을 행사한 불법 행위인가요?

 

적어도 화면에 보이는 모습은 후자는 아닙니다. 시비를 건 쪽도 달려들어 폭력을 행사한 쪽도 모두 시위자들입니다.

 

결론은 전자에 대한 도덕성 결여를 탓하는 것이겠죠.

 

아마도 점잖은 분이었다면 수행원이나 경비, 혹은 경찰들을 동원해 미연해 충돌 자체를 예방 했거나 아니면 

 

그럴듯한 립서비스로 뮈기를 모면했겠지요.,,,,,,

 

아 너무 제 의견만 주저리 주저리 단 것 같네요...

 

폐일언하고 한번 wonney23님이나 혹은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의 말씀을 들어 보고 

 

다시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가 봤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