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다시 바짝 태워볼까유 헤헤
전 어디 못가고 일해서 그런지 안찔 것 같지만 직장에서 주는 밥 3시 세끼 다 먹고 일주일 채우니 쪄요..
사실 수분인것 같은데, 진짜 집단 급식 같은 밥들은 너무 짜요...ㅎㅎ
어디 놀러가따 사진 찍는데 뒤에 운동하는 동상들이 있어서
저도 런지 자세로 찍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투명 의자 같은거라도 있는 줄 알았다고
아이고 아가씨 너무 멋져 내가 본 포즈중에 제일 훌륭해 라고 칭찬해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운동 7개월 하고 나니 의외의 곳에서 이런 칭찬도 받네요....
거의 몇년만에 청바지(..)를 입고 몇년만에 전신 사진 찍어봤어요.
아실꺼에요 정말 살 많이 찐 사람들은 청바지 입는 거 정말 힘든일이에요..
아직 와 스키니하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봐줄만큼 괜찮고
매일 책상에 있어서 굽은 허리 때문에 자세에 따라 배가 불룩 나와보이는건 좀 고쳐야겠어요.
트레이너님이 허리 굽었다 할때마다 뭐지 난 매일 허리 펴고 있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평소에 제가 잘못된 자세로 허리에 힘을 주고 있나보더라구요. (운동자세만 멀쩡..)
ㅎㅎㅎㅎ 어쨌든 좋은 연휴였고 -_- 나는 내내 일했고 하루 바람쐬었지만
다시 또 그러한 일상이 돌아옵니다. ㅎㅎㅎㅎ
찌신분들,! 걱정하지마세요.
늘 하던대로 바짝 또 태워보자구요~!
날씨가 추워요. 안전 운동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