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캠프, "세법 알지 못해, 미납부액 처리"
김용민, "헌법상 납세의무 당연한 책무..납세내역 공개해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장녀의 강남 아파트 매입과정에서 4억원을 빌려주고 연이율 2.75%의 이자를 매달 자동이체로 받아왔다고 해명한 가운데 이자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최재형 캠프 관계자는 15일 이자소득세 탈루 여부에 대해 “(최 전 원장의) 가족들이 그런 세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납부하지 못했다”며 “지금 위반사항이 있는지 확인해서 미납부액이 있으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15160102554 |